사랑하라
전쟁이다
전투이다
밀림속의
작전이다
베트남의
차이산의
그큰바위
올랐을때
그큰나무
뒤에숨어
적이나를
먼저보고
총겨누니
정신잃고
혼이나가
육체만이
서있었네
이순간에
총소리만
꽝들릴듯
순간였네
인명천명
체념하고
쓰러지려
하는순간
하늘에서
웅장하게
들린음성
사랑하라
신의음성
들렸도다
움직이면
쏠것같아
움직이면
쏘는데요
말을하고
서있으니
또하늘서
들린음성
사랑하라
급하게됴
또들려서
모든생각
다버리고
적앞으로
한자국을
걸어가니
가는순간
내누이로
보였도다
껑충뛰어
얼싸안고
엉엉우니
적도나를
껴안고서
엉엉울며
한참이나
눈물강을
이뤘도다
사십분이
흘렀어라
서로좋아
감격하며
총에맞은
그형제의
상한상처
싸매주고
저는다리
만져주며
사랑하니
그가슴에
주십자가
목걸이를
꺼내어서
내게보여
주었도다
주님믿는
형제임을
알고나니
내가슴에
뜨거웠네
나역시도
내가슴에
성경책을
보여주니
감격해서
서로울며
저하늘을
쳐다보고
있었을때
하나님이
보이는듯
하였어라
사랑하라
두번이나
하늘에서
들린음성
그도듣고
방아쇠에
손을뗐다
하였도다
하나님을
모셔사는
한형제라
또안고서
애인같이
좋아했네
그순간에
내마음이
뜨거우며
사랑해야
서로산다
내옆에서
주님음성
들려왔네
* 1967베트남. 차이산 전투 때를 회상하며
출처: 시의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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